SK 와이번스가 2007시즌 캐치프레이즈로 'Fan First! Happy Baseball!'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캐치프레이즈는 '팬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SK 구단이 펼치는 야구의 행복을 상징하고 있다. 구단 중심이 아닌, 팬 중심의 경기와 마케팅을 통해 모든 야구팬들이 야구장 안팎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SK 구단의 열망이 담겨 있는 것으로, SK팬인 오준석씨(36세)가 응모한 작품이다.
팬들도 SK의 2007시즌에 커다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이번 캐치프레이즈 응모에는 구단 역사상 최다인 1375건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이전까지 가장 많은 작품이 응모된 것은 지난 2006시즌의 660건이었으며, 올해는 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작품이 응모됐다.
캐치프레이즈 응모에 당선된 오준석 씨에게는 2007시즌 탁자지정석 연간입장권 2매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그 밖에 우수작 당선자 3명에게는 2007시즌 의자지정석 연간 입장권 2매씩을, 입선작 10명에게는 일반석 입장권 10매씩을 각각 증정한다.
■수상자 명단
▲최우수작 : 오준석(nike182)
▲우수작(3명) : 박영화(yhyh), 김주형(dyskdb), 최윤택(yutach)
▲입선작(10명) : 김철웅(rlacjfdnd), 박선영(y9385725), 서상민(sym2590), 전정진(79jjj), 정연철(jyc38), 노형민(flicarus), 황지은(wizardjean), 최현우(micael53), 강두연(23rokmc), 김경서(kssta)
sgo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