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슈퍼바이킹', 격투가 데니스 강 '깜짝 무대'
OSEN 기자
발행 2007.01.13 10: 56

한국계 격투기 스타 데니스 강(29)이 SBS '슈퍼바이킹'에 특별출연, 다른 게스트들과 방청객들에게 파워풀 액션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데티스 강은 13일 오후 6시40분에 방송될 '슈퍼바이킹' 녹화에서 우람한 어깨 위로 황금빛 챔피언 벨트를 걸치고 나와 게스트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여자 출연자 허벅지 굵기의 팔뚝과 우람한 가슴 근육 등 최고수 파이터의 강철같은 몸을 직접 지켜본 방청객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데니스 강은 녹화 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 '슈퍼바이킹' 녹화세트에 설치된 마의 6개 구단에 도전했다. 데니스 강이 순발력 지구력 민첩성 등을 고루 요구하는 도전 구간에서 어떤 활약을 펼쳤는 지는 당일 프로에서 공개된다. 또 특별 이벤트로 복부에 새겨진 '王'자 근육과 함께 날렵한 댄스 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캐나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이종격투기의 최고봉으로 꼽히는 스피릿MC 대회를 평정하는 등 세계 격투기 무대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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