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마운드의 외국인 '원투펀치'인 리오스(35)와 랜들(30)이 일본 전지훈련 참가를 위해 귀국한다.
둘은 15일 입국, 16일 선수단과 함께 일본 미야자키 훈련지로 이동한다. 리오스는 지난 2일 총액 35만 달러(계약금 15만 달러, 연봉 20만 달러)에 재계약했고 랜들은 총액 31만 달러(계약금 8만 달러, 연봉 23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미국 마이애미에서 출발하는 리오스는 15일 오후 5시 20분, 시애틀에서 출발하는 랜들은 오후 5시 55분에 각각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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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들-리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