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연고의 프로스포츠(야구 농구 축구) 구단 공동 마케팅의 일환으로 간판 스타들인 손민한 이대호 등 선수단 7명이 오는 21일 부산 KTF 농구단의 홈경기가 열리는 사직체육관을 방문한다. 박정태 코치를 비롯해 손민한, 이대호, 박기혁, 강민호, 장원준, 이왕기 등은 이날 경기(KT&G전)를 관람하며 오후 4시 팬사인회(체육관 출입구)에 참석하고 경기에 앞서 코트에 직접 나와 1월 말 실시되는 해외 전지훈련에 임하는 각오를 팬들에게 밝힌다. 이후 양 구단의 기념품 교환, 사인볼 투척이 이어지고 박정태 코치가 시구를 담당한다. 또한 이대호, 박기혁은 슈팅 이벤트에 도전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양 팀 선수단이 함께 기념 촬영도 가질 예정이다.
롯데, 부산 KTF 홈 경기 때 합동 팬 사인회
OSEN
기자
발행 2007.01.15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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