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외야수 이승화와 내야수 이원석을 일본 형제구단인 지바 롯데 마린스의 스프링캠프에 파견한다. 두 선수는 오는 28일 도쿄에서 지바 롯데 선수단과 함께 호주 멜버른으로 출발, 2월 27일까지 마린스 캠프에 한 달 간 머물며 일본 코치의 지도 아래 선진 기술을 습득한뒤 일본 가고시마 롯데 자이언츠 전지훈련지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번 선수 파견은 양 구단 간의 정기적인 선수 교류 정책의 일환으로 롯데 자이언츠는 1998년부터 매년 가능성 있는 젊은 유망선수들을 선발해 일본 롯데의 스프링캠프에 참가시키고 있다. sun@osen.co.kr
롯데 이승화-이원석, 日 롯데 캠프 참가
OSEN
기자
발행 2007.01.16 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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