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설기현(28, 레딩)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랭킹이 다시 하락했다.
설기현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www.premierleague.com)와 영국 PA 스포트(www.pa-sport.com)가 발표한 선수랭킹 에서 지난 5일에 받았던 221점에서 변하지 않았고 순위는 80위에서 공동 87위가 됐다.
설기현과 함께 공동 87위를 기록한 선수는 미하엘 발락(첼시)을 비롯해 팀 케이힐(에버튼),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블랙번 로버스) 등이다.
프리미어리그 득점 부문에서 1, 2위를 다투고 있는 디디어 드록바(첼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역시 액팀 인덱스에서도 1, 2위를 다투고 있는 가운데 프랑크 람파드(첼시), 가레스 베리(아스톤 빌라), 엘-하지 디우프(볼튼 원더러스) 등이 나란리 3위부터 5위를 차지했고 스티브 핀난(리버풀), 매튜 테일러(포츠머스), 케빈 도일(레딩), 베니 매카시(블랙번 로버스)가 6위부터 9위에 올랐다. 리오 퍼디난드와 웨인 루니(이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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