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KBO 방문해 '아시아엔트리제' 설명
OSEN 기자
발행 2007.01.17 10: 27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기요타케 구단대표와 세이부 라이온즈의 구로이와 구단대표, NPB 시모다 부장 등 3명이 오는 22일 한국야구위원회 하일성 사무총장을 예방한다. 이들은 일본 프로야구에서 각 팀별로 아시아계 선수 1명에게 자국 선수와 동등한 자격을 준다는 원칙의 ‘아시아엔트리제’에 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한국야구위원회는 일본의 아시아엔트리제 실시에 대해 반대 의사를 분명히 하고 있다. KBO는 NPB가 끝내 이 제도를 채택할 경우 '양국의 FA 제도에 따라 보상금을 내야 한다'는 원칙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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