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아나, "일 때문에 2세 안갖는 것 아니다"
OSEN 기자
발행 2007.01.18 07: 53

MBC 최윤영 아나운서가 "일 때문에 2세를 갖지 않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1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만난 최윤영 아나운서는 혹시 일 때문에 2세를 갖지 않는 것은 아니냐는 물음에 “그런 것은 아니다. 아이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최 아나운서는 “MBC에는 김완태 아나운서 등 아이를 바라는 아나운서가 많다”며 “나 역시 그렇다”고 대답했다.
2004년 10월 세살 연상의 증권회사 펀드매니저 장세윤 씨와 결혼한 최윤영 아나운서는 아직 2세가 없다.
이날 최 아나운서는 결혼과 함께 MBC 주말 ‘뉴스데스크’에서 하차한 후 각종 정보 오락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폭넓은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앞으로 최윤영 아나운서를 비롯해 박경림, 서경석은 '에너지 SOUND OF KOREA' 프로그램 MC를 맡아 그 동안 한 가지 주제를 놓고 출연자들이 찬반으로 나뉘어 열띤 토론을 벌였던 방식에서 벗어나 MBC에서 15년간 수집한 5000여곡의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를 TV에서 재창조한다. 개편 첫 방송은 18일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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