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한류잡지에서 주목한 ‘차세대 한류스타’
OSEN 기자
발행 2007.01.18 08: 46

일본의 대표적인 한류잡지가 영화배우 서장원을 주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최근 발매된 일본의 연예주간지 에서 ‘차세대 한류스타’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실으면서 서장원을 비중 있게 조명했다.
이 잡지는 차세대 한류스타로 가수 비, 세븐을 비롯해 탤런트 재희 지성 다니엘 헤니 등을 주요 인물로 꼽았는데 특히 서장원에 대한 묘사가 상세해 그 평가 기준에 관심이 쏠린다. 이 잡지는 일단 서장원의 매력을 ‘귀공자풍의 수려한 용모와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력의 소유자’라고 소개하고 있다.
특히 서장원의 두 번째 영화작품인 ‘포도나무를 베어라’가 오는 6월 열리는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작품에서의 연기력을 높이 평가한 기준이 엿보인다. 여기에 중견 탤런트 서인석의 아들이라는 소개도 덧붙여졌다. ‘귀공자 풍의 용모와 뛰어난 연기력의 소유자’라는 수식어가 두 가지 사실로 뒷받침이 된 셈이다.
일본 한류잡지에 그 가치를 들켜버린 서장원은 여세를 몰아 조만간 일본 매체와의 접촉에 나설 계획이다. 일본 후지TV, 잡지 등과의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물론 서장원은 국내 유명 연예잡지에서도 주목할 신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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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진은 한류 잡지 에 소개된 서장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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