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퀸 장윤정, 일본 진출 가시화
OSEN 기자
발행 2007.01.18 11: 28

트로트퀸 장윤정의 일본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장윤정은 최근 일본 니혼 TV BS 위성채널 인기프로그램인 '코리아사랑'과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코리아사랑'은 한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나 배우를 집중 조명하는 프로그램으로 장윤정을 취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 1월 15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코리아사랑' 제작진은 “일본의 엔카가수 하야시 아사미(林あさ美)가 2005년 9월 장윤정의 '어머나'를 번안해 불러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자연스럽게 '어머나'의 원곡을 부른 한국의 장윤정에 대해 일본 내의 관심이 높아져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을 집중조명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고 말했다.
장윤정은 일본 관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과 인연을 맺은 일본 엔카가수 히카와 키요시와 하야시 아사미를 만난 소감과 일화 등을 공개했으며 향후 일본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도 공개했다.
데뷔 이후 줄곧 일본 음반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았던 장윤정이 올해 일본 6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힌 것. 장윤정은 이르면 봄쯤 동경,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6개 도시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트로트퀸 장윤정을 집중조명한 '코리아사랑'은 BS 니혼TV를 통해 2월 19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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