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김태균, “우리 아이 머리 크기는 상위 5%”
OSEN 기자
발행 2007.01.19 13: 54

컬투의 김태균이 최근 KBS 2TV ‘스타 골든벨’녹화에 출연해 자신의 아들의 머리 크기가 ‘상위 5%’라고 밝혀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김태균은 아이가 태어나던 날 “같은 산부인과에서 무려 50명이 넘는 아기가 태어났는데 그 중 당당히 머리 크기 상위 5% 안에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한(?) 머리 크기 탓에 혹여 이상이 없는지 태어나자마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검사를 마친 의사에게서 ‘유전이다.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털어놔 녹화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컬투의 정찬우 역시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는데 두 아이 역시 아무리 멀리 있어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머리를 가졌다고 밝혀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13년 동안 단 한 번도 다퉈본 적이 없다는 '찰떡궁합' 컬투의 포복절도 사연은 1월 2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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