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노출 ‘걸스 라이프’, 심의보류로 개봉일 변경
OSEN 기자
발행 2007.01.19 15: 38

인터넷 포르노 스타의 삶을 그린 영화 ‘걸스 라이프’가 심의보류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영화의 수입사인 죠이앤키노 관계자는 “극 중 인터넷 포르노 스타로 나오는 주인공과 다른 포르노 배우들이 영화를 촬영하는 장면에서 잠깐 음모가 노출된다”고 심의보류 판정을 받은 이유를 설명했다. 죠이앤키노는 문제가 되는 장면을 삭제하고 다시 심의를 신청했다.
심의가 보류됨으로 인해 ‘걸스 라이프’의 온라인-오프라인 개봉일이 2월 2일로 연기됐다.
‘걸스 라이프’는 국제적으로 인기를 누리는 인터넷 포르노 스타의 일상의 삶과 포르노 배우라는 직업적인 생활, 그리고 포르노 영화 촬영 뒷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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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걸스 라이프’의 한 장면. /죠이앤키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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