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2일 '현대 문제' 긴급 이사간담회
OSEN 기자
발행 2007.01.20 12: 31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신상우)는 22일 오전 8시 소공동 롯데호텔 지하 1층 모모야마에서 긴급 이사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대 유니콘스 야구단의 매각 추진 과정 등을 설명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KBO는 농협과의 협상 과정과 포기 선언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설명하는 한편 범 현대그룹의 지원을 이끌어내 현대 야구단을 지속시키기 위한 방안들을 사장단과 함께 강구할 전망이다. KBO는 차제에 범 현대그룹이 하이닉스로부터 주식을 인수해 야구단을 운영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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