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꽃미남 배우 상징' 화장품 모델 발탁
OSEN 기자
발행 2007.01.23 08: 49

배우 조인성이 화장품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화장품 브랜드 라네즈에서는 2007년 새롭게 런칭하는 ‘라네즈 옴므 LANEIGE HOMME’의 모델로 조인성을 선정했다.
라네즈옴므 브랜드 매니저 최영호 과장은 "물 오른 연기력과 프로근성, 그리고 조인성을 따라하고 싶어하는 워너비족까지 양산해내는 등 파급력까지 고려했다"며 조인성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어하는 남성들의 심리를 충족시켜주기 위해 남성 뷰티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라네즈 옴므는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도 부러워하는 피부를 지닌데다 고급스러우면서 깨끗한 이미지를 지닌 조인성을 모델로 선정해 광고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강남의 N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광고촬영에서 조인성은 약속 시간보다 더 일찍 나타나 꼼꼼히 촬영 준비를 마치는 성실함을 보였으며 강한 눈빛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함께 때로는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촬영 중간중간에도 끊임없이 화면을 모니터하고 시안 보드를 보면서 다음 촬영을 위해 몰두하는 등 프로의 면모를 유감 없이 발휘해 여성 스태프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hellow0827@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