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최고 기대작으로 다음달 15일 개봉되는 임창정, 하지원 주연의 휴먼 코미디 이 ‘e스포츠PC 제4회 슈퍼파이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CJ미디어는 22일 “슈퍼파이트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오는 27일(토) 제4회 슈퍼파이트 대회 종료 직후, ‘자신만만 특별 시사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은 설 연휴 가장 기대되는 영화 1위는 물론 각종 모니터 시사를 통해 최고의 평점을 받는 등 “재밌다”는 입소문이 꼬리를 물고 있는 화제작이다.
영화 으로 막강 호흡을 자랑하며 420만의 흥행파워를 과시한 임창정, 하지원, 그리고 윤제균 감독 등 찰떡 궁합 3인방이 다시 뭉쳐 만든 웰메이드 코미디다.
재개발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띠고 1번가를 밀어버리러 온 10년차 철거깡패 필제(임창정 분). 하지만 그의 1번가 수난기는 10년차 철거깡패라는 말이 무색하기만 하다. 동네에 당당히 입성하긴 했지만 동막골보다 이상하고, 마파도보다 빡센 마을 사람들의 뒤치다꺼리만 잔뜩 도맡게 되는 것. “뭐, 이런 동네가 다 있냐?”라는 영화문구는 의 코믹함과 따뜻한 톤을 그대로 반영한다.
한편, 슈퍼파이트 제작진은 최상의 시사환경 조성을 위해 영사기와 스크린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시사회 참가는 슈퍼파이트 관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특히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http://df.hangame.com)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입장권을 다운로드 받아온 관객은 플로어석에 앉을 수 있다. 시사회는 당일 경기가 끝나는 오후 6시 전후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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