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5일부터 미야자키 스프링캠프 돌입
OSEN 기자
발행 2007.01.24 09: 05

KIA 타이거즈 미야자키 전지훈련 2차 야수조 22명이 25일 오전 9시 50분 구마모토행 항공편을 이용, 전훈지로 출발한다. 24일 인천으로 이동, 25일 출국하는 선수단은 서정환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6명과 이종범 등 외야수 6명, 김종국 등 내야수 8명과 신입 용병 에서튼 등 총 21명. 외야수 이용규는 오른쪽 발목 관절 통증으로 인해 치료를 위해 일 주일 정도 출발이 연기됐다. 외국인 투수 에서튼은 지난 22일 한국에 입국했다. 한편 12일부터 괌에서 훈련를 펼쳐온 투수 11명 역시 25일 미야자키 캠프로 합류할 예정이다. KIA는 미야자키에서 오는 3월 9일까지 훈련을 갖는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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