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모델 우리, "내가 나오면 12세 이상"
OSEN 기자
발행 2007.01.24 10: 39

모델에서 연기자로 변신을 선언한 우리가 Mnet의 메인 모델로 발탁됐다.
우리는 개편을 맞이해 Mnet이 ‘국내 최고의 음악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트렌드센터 채널’이라는 마케팅 일환으로 준비한 캠페인 광고에 ‘명품코’ 민효린과 함께 메인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특히 우리는 프로그램 시청연령대를 고지하는 영상물에도 얼굴을 선보인다. 12세 이상 관람가를 알리게 된 우리는 10대 특유의 발랄함을 선보인다.
Mnet 관계자는 “외부에 많이 노출되지 않으면서도 신비스런 이미지를 간직하고 있는 우리가 촬영 콘셉트에 매우 적합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는 끼와 연기력은 수준급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우리는 오는 5월 개봉을 목표로 제작되는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에 캐스팅 돼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한 시험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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