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나와라. 지난 25일부터 일본 미야자키 캠프에 돌입한 KIA의 연습경기 일정이 확정됐다. KIA는 우선 2월 22일 낮 12시 30분 미야자키시 선마린스타디움에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다만 이승엽이 소속된 1군팀이 아니라 2군 선수들이다. 이어 27일에는 역시 미야자키시에 있는 아이비구장에서 오후 1시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또 3월 1일 오후 1시에는 미아자키현에 있는 사이토구장에서 야쿠루트 스월로스와 경기를 치른다. 국내 팀인 두산과는 3월 2일과 6일, 7일에 선마린스타디움에서 잇따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편 KIA타이거즈는 이외에도 일본 사회인 야구팀 등과 몇 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sunn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