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의 영화인생 50년, 29일 ‘김미화의 U’
OSEN 기자
발행 2007.01.27 08: 15

국민배우 안성기의 영화인생 50년을 직접 들어보는 기회가 마련된다. SBS TV ‘김미화의 U’가 오는 1월 29일 방송분(낮 1시)에서 국민배우 안성기를 초대해 그의 영화인생을 되돌아보기로 했다.
작년 청룡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안성기는 올해로 데뷔 50년을 맞는다. 1957년 5살의 나이에 영화제작자였던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영화 ‘황혼열차’에 출연한 이후 어느새 반백년이 지났다.
지난 50년 동안 2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수십여 차례 상을 받았으며 국민배우라는 애칭으로 한국 영화의 살아있는 전설이 되고 있다.
거지왕초에서 대통령까지 스크린 속에서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로, 50년 동안 변함없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성기의 ‘50년 영화 인생’은 그 삶 자체가 곧 영화일 듯하다.
100c@osen.co.kr
작년 청룡영화제에서 박중훈과 더불어 남우주연상을 공동수상하고 즐거워하고 있는 안성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