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파커, 7살 연상 섹시 스타와 7월 결혼
OSEN 기자
발행 2007.01.29 11: 28

미국프로농구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특급 가드 토니 파커(25)가 7살 연상 섹시 스타에바 롱고리아와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샌안토니오 지역 일간지인 는 29일(한국시간) 'US 위클리'를 인용해 파커와 롱고리아가 파리 북부의 한 고성(古城)에서 현지시간으로 2007년 7월 7일에 결혼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롱고리아는 미국의 ABC 방송의 인기 TV 시리즈물 로 잘 알려진 섹시 스타다.
한편 벨기에 브루헤에서 태어나 프랑스 국적을 갖고 있는 파커는 지난 200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라운드 28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입단한 뒤 2001~2002 시즌 NBA 루키팀에 선정됐고 2005~2006 시즌에는 NBA 올스타에 선정되기도 했다.
2002~2003 시즌과 2004~2005 시즌 샌안토니오의 NBA 정상을 이끌기도 했던 파커는 올 시즌도 44경기에서 평균 33.2분을 뛰며 경기당 평균 18.8득점, 3.3 리바운드, 5.7 어시스트를 올리며 팀을 서부 컨퍼런스 남서지구 2위로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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