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어드벤쳐 ‘박물관이 살아있다’가 국내 개봉한 역대 외화 톱5에 진입했다.
영화수입사 이십세기폭스 코리아에 따르면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1월 28일까지 전국관객수 458만 8570명을 불러들였다. 이 숫자는 최고 흥행작 ‘반지의 제왕-왕의 귀환’(596만 명)을 비롯해 ‘미션임파서블3’(574만 명),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514만 명), ‘캐리비안의 해적2-망자의 함’(461만 명)에 이어 역대 외화 흥행순위 5위에 랭크됐다.
특히 현재 전국 92개 스크린에서 상영중인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평일 평균 7000명, 주말에는 2만 명 가량을 불러들이고 있는 상황이라 2월 첫 주말 ‘캐리비안의 해적2’의 기록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이 살아있다!’는 모두가 잠든 순간 살아 움직이는 박물관 전시품들의 기상천외한 스토리로, 지난 12월 21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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