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딩, 호주서 18세 미드필더 영입
OSEN 기자
발행 2007.01.30 09: 01

레딩이 18살의 어린 미드필더와 계약을 맺었다. 레딩은 30일(한국시간) 호주 출신의 왼쪽 미드필더 올리버 보자니크와 2년 6개월간 계약을 맺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레딩의 경기 담당 이사인 닉 하몬드는 "보자니크는 왼발을 상당히 잘쓰는 선수" 라며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재능있는 젊은 선수들을 영입하고 육성하는 데 노력해왔다. 가치 창출의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고 말했다. 보자니크는 시드니에서 태어났으며 호주리그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에서부터 자신의 경력을 시작했다. 호주 20세 이하 국가대표팀 주장이며 장래가 아주 촉망되는 유망주다. bbadag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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