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달호’, 개봉 전 주요장면 공개
OSEN 기자
발행 2007.01.30 09: 45

2월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복면달호’가 개봉 전 영화의 주요 장면들을 공개한다.
‘복면달호’는 지방의 3류 록 가수가 음반 기획사 매니저의 꼬임에 넘어가 트로트 가수로 데뷔해 스타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 영화오락채널 XTM의 영화시사 프로그램 ‘엑스트림 TV시사회’를 통해 트로트 황태자 육성기가 소개한다.
개봉 대기작의 미공개 영상이 공개돼 극장에서의 감동과 재미를 미리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어도 뽕짝은 싫다’는 주인고 달호(차태현 분)이 복면을 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배경과 ‘죽어도 뽕짝만 하라’는 기획사 대표가 3류 록커에게 트로트의 참맛을 전수하기까지의 우여곡절을 소개한다.
일본의 소설가 사이토 히로시의 ‘엔카의 꽃길’을 원작으로 한 ‘복면달호’는 ‘복수혈전’으로 스크린의 쓴 맛을 본 이경규의 재도전작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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