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 떡’ ‘황진이 떡’, 어떤 맛일까
OSEN 기자
발행 2007.01.30 17: 47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MBC TV 특별기획드라마 ‘주몽’과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황진이’가 부활한다. 그 부활의 모습은 다름 아닌 떡이다.
‘주몽’과 ‘황진이’이의 공동제작사인 (주)올리브나인이 1월 30일 전통떡집 수랏간과 MD사업 제휴를 맺고 드라마 떡을 개발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두 드라마가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화권 등 해외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어 해외 팬들이 한국을 방문할 때를 겨냥해 기획됐다.
한 관계자는 “제품 개발시 드라마의 느낌과 로고 등을 이용해 떡 재료를 구성하고 디자인 했다. 떡 케이크와 선물세트는 드라마의 느낌과 이미지를 그대로 담아내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주몽’과 ‘황진이’를 바탕으로한 떡은 3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며 ‘주몽’ 세트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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