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박효신이 3년여만의 공백을 깨고 5집 정규 앨범 ‘The Breeze of Sea’로 컴백한다. 박효신의 5집은 1월 29일 발매가 시작되기 이전부터 선 주문만 5만장을 기록한데다 이후 3만장의 재 주문이 들어오는 등 침체된 음반시장을 달구고 있다. 또한 박효신의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던 팬들 사이에서 반응도 뜨거워 발매 후 이틀이 채 지나지 않아 타이틀곡 ‘추억은 사랑을 닮아’가 온라인 음악 포탈사이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개인 블로그와 홈피에도 급속도로 올려지고 있다. 휴대전화 벨소리와 컬러링에서도 다운로드 횟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는 박효신은 이번 주말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5집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에는 공백 기간이 길었던 만큼 꼼꼼히 팬 관리를 하고 싶다는 박효신의 의사에 따라 지방을 시작으로 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만나겠다는 계획이다. hellow0827@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