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드라마가 뜬다, '아줌마가 간다' 17.3%로 신바람
OSEN 기자
발행 2007.02.02 08: 59

양정아 주연의 KBS 2TV 아침극 '아줌마가 간다'(문은아 권도희 극본, 김명욱 연출)가 하희라 주연의 MBC 아침극 '있을 때 잘해'(서영명 극본, 장근수 김우선 연출)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2월 1일 방송된 '아줌마가 간다'는 전국시청률 17.6%를 기록하며 0.3%포인트 차이로 '있을 때 잘해'를 앞질렀다. 이날 '있을 때 잘해'는 17.3%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줌마가 간다'는 케이블TV 푸드채널의 요리사로 거듭나기 위한 아줌마, 나오님(양정아 분)의 고군분투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 남편(이세창 분)의 첫사랑이자 오님을 이혼위기에 빠트린 홍유란(이서연 분)의 끊임없는 방해공작과 그것을 잘 헤치고 요리퀸으로 나아가는 오님의 맞대결이 흥미진진하다. 한편, 또 다른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미디어리서치는 '있을 때 잘해'가 전국기준 17.8%의 시청률로 0.1%포인트 '아줌마가 간다'를 앞섰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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