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 손승락, 3500만 원에 사인 '16.7% 인상'
OSEN 기자
발행 2007.02.02 10: 33

현대 유니콘스는 지난 1일 저녁 우완 투수 손승락과 지난해 3000만 원에서 500만 원(16.7%) 인상된 3500만 원에 2007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2001년 신인 드래프트서 2차 3번으로 지명된 뒤 영남대를 졸업하고 2005년 현대에 입단한 손승락은 지난해 24경기에 나서 6승 5패 2홀드 방어율 4.17을 기록했다. 손승락은 지난 시즌 종료 후 수술을 받고 현재 재활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이로써 현대 유니콘스는 2007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51명(FA, 군입대, 군보류, 신인, 외국인선수 제외) 1년중 조용준 강귀태를 제외한 49명(96.1%)과 계약을 체결했다. su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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