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마빡이쇼’, 생중계로 볼까 편집본으로 볼까
OSEN 기자
발행 2007.02.03 09: 42

편집본과 생중계를 비교하면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KBS가 설 특집으로 준비하고 있는 ‘전국 마빡이쇼’가 화제의 프로그램이다. ‘전국 마빡이쇼’는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방송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마빡이’ 팀과 함께 일반인들이 ‘마빡이 콘테스트’를 펼쳐보는 버라이어티쇼이다.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공원에 모여 촬영에 들어가는 프로젝트로 이 자리에는 박준형 정종철 김시덕 김대범 등 ‘마빡이 멤버’들이 모두 참석한다. 일단 이날 일반인들이 자웅을 겨룰 항목은 이렇다.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진행되는 서바이벌 마빡이 콘테스트 ‘마빡이 동작 오래 버티기’,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일반인들이 새로운 마빡이를 창조해 내는 ‘마빡이 뽐내기’, 9명의 스타가 마빡이 동작 오래 버티기에 도전하는 ‘스타 마빡킹!’ 등이다. 이날 현장에서 녹화된 영상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9일 KBS 2TV를 통해 70분간 방송될 예정이다. 그런데 이보다 먼저 인터넷을 통해 전 과정을 볼 수 있는 기회도 생겼다. KBS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4일 열리는 행사를 생중계 하기로 한 것. 행사에 직접 참여해 ‘마빡이 콘테스트’에 나서보는 것도 즐거움이겠지만 인터넷을 통해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만끽하는 것도 새로운 재미가 될 듯하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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