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팬클럽, " '궁S', 금강산도 식후경"
OSEN 기자
발행 2007.02.03 10: 09

가수 세븐의 팬들이 '궁S' 출연-제작진을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 중이다. 팬클럽 '럭키세븐' 회원들이 응원 차, 다음주 중 MBC TV 수목극 '궁S'(이재순 도영명 외 극본, 황인뢰 김수영 연출) 촬영장을 찾아 스태프에게 식사를 대접하기로 한 것.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이 출연진 및 제작진을 위해 60~70인분의 뷔페음식을 준비한다고 들었다"며 "추운 날씨에 촬영하느라 연기자나 스태프 모두 고생이 많지만 팬들의 응원과 정성에 다 같이 힘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지난달에는 세븐이 혹한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100여벌의 방한복을 선물, 촬영장에 온기를 입힌 바 있다. '궁S'는 세븐의 드라마 첫 출연과 전작의 성공으로 큰 관심과 기대 속에서 출발했지만, 현재 한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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