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마지막 키스는…작년 하반기”
OSEN 기자
발행 2007.02.03 18: 10

가수 휘성이 마지막 키스를 작년 하반기에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월 3일 오후 2시 서울 신촌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휘성의 26번째 생일파티 ‘해피 휘스 데이’(HAPPY Whee's DAY)가 열린 가운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휘성은 ‘마지막 키스는 언제였냐’는 질문을 받고 쑥스러워 하다가 “옛날에는 거짓말을 잘했는데 이젠 못 하겠다”며 “마지막 키스는 작년 하반기 때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팬과 연애를 하는 건 어떠냐’는 질문에 “팬과의 연애는 안 된다. 연애 사실이 알려지면 팬 중 3분의 2는 떨어져 나갈 것”이라면서 “연애는 안 되고 결혼은 된다”는 답변으로 팬들을 만족시켰다. 한편 이날 휘성의 생일파티에는 솔메이트이자 한때는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가수 거미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이 밖에도 린, 원티드, SG워너비의 김진호, 하동균이 출연했다. 이날 휘성은 생일파티에서 '불치병', '하늘을 걸어서', 'She's Beautiful', 'Entourage', '안되나요', 'With me'를 불렀으며, 'I believe I can fly'를 김진호와 , 'Do it'을 거미와 듀엣으로 불러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생일파티는 개그맨 문세윤의 MC로 3시간 가까이 진행됐으며, 휘성의 어머니도 참석했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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