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볼, 전세계 9300만 명 시청 '역대 2위'
OSEN 기자
발행 2007.02.06 12: 31

현역 최고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이 이끄는 인디애너폴리스 콜츠의 승리로 끝난 제41회 슈퍼볼을 전세계 9300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본 것으로 조사됐다. 슈퍼볼을 중계한 미국 CBS는 6일(이하 한국시간) 닐슨 미디어 리서치 조사 결과 전세계 시청자가 9320만 명으로 지난 1996년 제30회 슈퍼볼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제30회 슈퍼볼은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피츠버그 스틸러스의 경기로 당시 시청자는 9410만 명이었다. 또 9320만 명의 시청자는 제30회 슈퍼볼과 TV 드라마 시리즈 마지막 회에 이어 TV 역사상 세 번째로 많은 기록이기도 하다. tankpar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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