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좌완 선발 요원 브루스 첸 영입
OSEN 기자
발행 2007.02.06 12: 45

텍사스 레인저스가 좌완 선발 후보 브루스 첸(30)를 영입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6일(한국시간) 텍사스는 볼티모어 출신 브루스 첸과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자격으로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첸은 지난 시즌 12번의 선발 등판을 포함 총 40경기에 출전해 방어율 6.93, 승리없이 7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남겼지만 푸에르토리코 원터리그에서 방어율 0.72, 피안타율 0.114로 호투해 텍사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1998년 애틀랜타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첸은 9년간 통산 35승 37패 방어율 4.60을 기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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