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을 앞두고 토튼햄 핫스퍼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미드필더 마이클 캐릭이 팀의 우승을 확신했다. 6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캐릭은 "현재 프리미어리그의 선두는 우리다. 아직 경기가 많이 남아있고 첼시가 큰 경기에 강해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는 없다" 면서도 "주말에 하루 먼저 경기를 치른 첼시가 이겼지만 토튼햄과의 경기서 우리에게 부담으로 전혀 작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캐릭은 1860만 파운드(약 340억 원)의 비싼 이적료로 지난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