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은 케이블서도 '신의 입', tvN 쇼프로 호조
OSEN 기자
발행 2007.02.07 11: 35

케이블 채널 tvN의 자체제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시청률이 1%를 넘어섰다. 자체제작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중 '신동엽의 Yes or No'와 '리얼스토리 묘', '독고영재의 현장르포 스캔들' 등이 회당 평균 시청률 1%(AGB닐슨미디어 기준)를 넘나들며 그 성공 가능성을 보여 주고 있는 것. 특히 '리얼스토리 묘'는 호란의 매끄러운 진행과 더불어 케이블 TV 최초의 시사 다큐멘터리를 표방하면서 첫 회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고 지속적으로 회당 평균 시청률 1%을 넘나들고 있다. 또한 개국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제작했던 머니 심리 게임쇼 '신동엽의 Yes or No'를 지난달 20일부터 정규 방송으로 편성한 후 분 단위 최고 시청률 2.89%(1회)를 기록했고 지난 1회와 3회 평균 시청률이 1%를 넘었다. 그리고 새로운 형식의 다큐멘터리 '독고영재의 현장르포 스캔들'도 1회 재방송 시청률이 1.71%을 기록했으며 2회 방송은 2%를 육박하기도 했다. tvN 송창의 공동대표는 자체제작 프로그램의 선전에 대해“케이블 TV의 자체제작 드라마를 제외하고 버라이어티 쇼나 자체 기획물이 평균 시청률 1%를 넘은 것은 케이블 TV 업계에 있어 고무적인 현상이 아닐 수 없다”며 “지속적으로 자체제작 프로그램의 비율을 높이는 한편 소재의 신선함과 차별성, 프로그램의 완성도, MC의 진행 역량까지 고려해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hellow0827@osen.co.kr tvN '신동엽의 Yes or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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