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 아빠' 임현식, “나도 중국에선 한류 스타”
OSEN 기자
발행 2007.02.07 16: 04

중견 탤런트 임현식이 자신도 중국에선 한류 스타라고 발언해 화제다. KBS 2TV 설날 특집극 ‘심청의 귀환’(이은주 극본, 김원용 연출) 촬영 도중 “중국 후난성 모대학교 영상학과의 명예겸임교수를 맡고 있다”며 자신도 어엿한 드라마 한류 스타임을 밝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임현식은 지난해 중국 모대학의 초청으로 연기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했고 명예겸임교수직을 제의받고 수락했다. 이번 초청은 중국 전역에 한국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항상 감초 역으로 나오는 임현식의 연기를 눈여겨본 대학 측이 먼저 제의해와 성사됐다는 소식. 한편, 임현식이 출연하는 ‘심청의 귀환’은 고전 ‘심청전’을 재미있게 재구성한 퓨전사극으로 임현식은 극중에서 심봉사 역할을 맡았다. ‘심청의 귀환’은 2월 18일 오전 9시 10분부터 2회 연속 120분간 방송된다. oriald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