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동방신기-강타, '한류 엑스포' 무대 오른다
OSEN 기자
발행 2007.02.08 07: 39

보아, 동방신기, 강타가 '한류 엑스포 in Asia'(이하 한류 엑스포) 무대에 오른다. 보아, 강타, 동방신기는 지난해 발표된 한류 엑스포 참가 스타 명단에 이름이 올라 국내외 팬들의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빡빡한 국내외 활동과 음악작업 일정으로 인해 좀처럼 행사 참가 날짜를 확정하지 못해 팬들의 애를 태웠고 한류 엑스포 주최 측에 많은 문의 전화가 쏟아지기도 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참가 날짜를 확정한 이들은 먼저 보아가 2월 24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메이드 인 보아 2007(Made in BoA, 2007)'라는 이름으로 특별 공연을 갖는다. 90여 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 보아는 그 동안의 히트곡과 최근 일본에서 발표한 앨범 수록곡 등을 열창할 예정이다. 보아에 이어 다음 날인 25일에는 원조 한류스타인 강타의 무대가 펼쳐진다. '강타! 힛 더 월드(Hit the World)'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무대에서는 여러 히트곡들과 함께 강타가 직접 기획한 팬들과의 즐거운 시간도 마련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동방신기는 3월 8일 한류 엑스포 무대에 올라 멋진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지난해 11월 29일 배용준, 윤손하, M(민우), 채연, 이정현, SG워너비, 슈퍼쥬니어 등 많은 인기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막을 올린 한류엑스포는 2007년에 들어와서도 세븐, 이준기, 이동건, 김래원, 안재욱 등 한류스타들의 공연 및 팬미팅이 이어져 국내 첫 한류문화엑스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hellow0827@osen.co.kr 위 왼쪽부터 보아, 강타, 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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