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드라마로 배우는 일본어’ 강연회 열어
OSEN 기자
발행 2007.02.08 13: 58

프로그램 진행자로 맹활약 중인 정선희가 ‘드라마로 배우는 일본어’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연다. 지난 1월 중순 ‘드라마 일본어’를 출간한 정선희가 팬사인회를 겸해 일본어를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한 수 가르침을 펼쳐 보인다. 오는 3월 3일 강남 영풍문고 이벤트 홀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무료이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지난 해 고려대 일어일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금 왜 일본어 공부가 필요한가’라는 주제의 강연도 펼쳤던 정선희는 재치 있고 맛깔스런 입담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선희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일본어 공부를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한다. 2003년 ‘톡톡 튀는 생활 일본어’를 펴낸 지 3년만에 새 일본어 교재를 펴낸 정선희는 “한 달 안에 일본어를 정복할 수 있다는 약속은 못 드린다. 다만 시간 투자가 생명인, 다소 지루할 수 있는 여정에 내 책이 잠시 고단함을 잊게 할 재미있는 친구가 되길 원한다”고 밝혔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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