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과 박시연, 비와 이나영 커플이 발렌타인데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로 꼽혔다. 오픈마켓 엠플(www.mple.com)은 최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이탈리아산 초콜릿 페레로로쉐와 공동으로 발렌타인데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현재까지 총 7000명이 참여한 이 설문조사에서 실제 연예인 커플로는 에릭과 박시연이, TV 속 연상 연하 커플로는 비와 이나영이 발렌타인데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커플로 꼽혔다. 에릭과 박시연 커플은 36%의 압도적인 지지로 가장 로맨틱한 발렌타인데이를 보낼 것 같은 실제 연예인 커플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개그맨과 아나운서 커플로 팬들의 관심을 듬뿍 받고 있는 유재석-나경은 커플이 28%로 2위를 차지했으며 조승우-강혜정 커플과 하하-안혜경 커플이 각각 18%로 공동 3위에 올랐다. 발렌타인데이에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TV 속 연상연하 스타 커플로는 모CF에서 연인으로 등장하는 비와 이나영 커플이 37%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달자의 봄’에서 6살 연상연하 커플로 등장하는 채림-이민기와 영화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예지원-지현우 커플이 각각 27%로 2위에 꼽혔고, 최근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의 이미연-윤계상이 9%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을 주고 싶은 나만의 로미오를 묻는 질문에는 33%의 응답자가 강동원을 꼽았고 이민기(30%), 비(28%), 세븐(9%)이 그 뒤를 이었다. '로맨틱 발렌타인 데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설문 이벤트는 2월 5일부터 2월 13일 까지 엠플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oriald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