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 패터슨, 볼티모어와 1년 재계약
OSEN 기자
발행 2007.02.10 11: 40

볼티모어 오리올스 중견수 코리 패터슨(28)이 연봉 조정 심판을 피해 구단과 1년간 43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AP통신이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패터슨은 연봉 460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팀은 400만 달러를 제시해 의견차를 보였다. 2005년 시즌 후 시카고 컵스에서 볼티모어로 이적한 패터슨은 지난 시즌 타율 2할7푼6리, 16홈런 53타점 45도루를 기록했다. 패터슨은 AP통신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나와 구단 양쪽 모두 흡족할 만한 협상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충분히 올 시즌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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