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해영,'자! 200달러 맞죠?'
OSEN 기자
발행 2007.02.11 19: 29

사이판에서 동계훈련을 하고 있는 LG 트윈스가 올 시즌 상위권 도약을 위해 더운 날씨에 비지땀을 흘리며 훈련에 여념이 없다. 지난 10일 훈련 전 김재박 감독의 깜짝 이벤트로 '그라운드 컬링(30미터 거리에서 볼을 굴려 2루 베이스에 최대한 가까이 붙이기)경기가 벌어졌다. 1위를 차지한 마해영이 김재박 감독으로 부터 200달러를 받고 좋아하고 있다. 원래 마해영의 볼은 4위권이었지만 룸메이트 이학준이 굴린 공이 마해영의 공을 쳐 1위가 되는 행운을 차지했다./LG 트윈스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