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유진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팬텀엔터테인먼트 그룹이 개그맨 윤정수와 쿨의 김성수도 영입했다. 강호동, 박경림, 윤종신, 신하균, 김상경, 한효주, 아이비, MC몽 등 80여명의 소속연예인과 방송프로그램 외주제작, 음반 제작 및 유통, DVD 유통 등 다방면의 사업분야를 가진 팬텀엔터테인먼트그룹(이하 팬텀)이 2월 12일 공시를 통해 윤정수, 김성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줄곧 소속사 없이 독자적인 활동을 해왔던 윤정수는 팬텀과 전속계약을 맺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곳에서 새로운 모습과 에너지를 충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성수 또한 쿨 해체 이후 새로운 활동을 하기 위해 팬텀과의 계약했으며 앞으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시작해 제 2의 도약기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팬텀은 “윤정수는 5년, 김성수는 3년으로 전속계약을 맺었으며 계약금은 정확히 밝힐 수는 없지만 억대”라고 언급했다. hellow0827@osen.co.kr 윤정수(왼)와 쿨 출신 김성수/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