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우완 비야레알과 1년 재계약
OSEN 기자
발행 2007.02.12 15: 1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우완 투수 오스카 비야레알(26)과 1년간 92만 5000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MLB 공식 홈페이지가 1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비야레알은 연봉 협상에서 130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애틀랜타는 86만 달러를 제시, 구단 측의 안에 가깝게 절충이 이뤄졌다. 2005년 12월 애리조나에서 애틀랜타로 이적한 비야레알은 지난 시즌 58경기에 등판, 방어율 3.61, 9승 1패를 기록했다. 특히 올스타전 이후 30이닝 동안 방어율 2.10와 피안타율 2할3푼2리(.232)를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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