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아이비의 작곡가'로 변신해 화제
OSEN 기자
발행 2007.02.14 15: 30

휘성이 아이비의 새 앨범에 작곡, 작사가로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일제히 공개된 아이비의 2집 앨범에 휘성의 참여도가 상당히 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휘성은 아이비의 타이틀 곡 ‘유혹의 소나타’에 작사와 랩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작사, 작곡까지 마친 ‘좋아’를 선물하기도 했다. 특히 ‘좋아’는 아이비가 2집 앨범 작업 중 가장 힘들었을 때 휘성이 깜짝 선물로 만들어 줘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휘성이 워낙 깐깐하게 녹음을 진행하는 바람에 아이비는 남몰래 눈물을 쏟아가며 녹음해야만 했다는 소식이다. 휘성의 소속사인 오렌지쇼크 측은 “휘성이 예전부터 곡을 써왔지만 새 앨범 준비를 하면서 작곡 실력이 훨씬 더 향상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휘성은 3월께 5집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앨범을 통해 아시아로 활동을 넓혀나가겠다는 계획이다. oriald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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