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진원, 의자왕의 새로운 이야기로 눈길
OSEN 기자
발행 2007.02.14 15: 40

신인연기자 진원이 백제의 의자왕에 얽힌 뒷이야기를 담은 광고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진원은 올해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신인연기자다. 지난해 Mnet 청소년 프로그램 ‘성교육닷컴’에서 냉정하고 차가워보이면서도 속마음은 여린 반항아 원 역을 맡은 바 있다. 이런 진원은 최근 듀오백코리아의 광고에서 친구들에게 의자왕의 전투신과 관련된 전설을 들려준다. 첫 광고 촬영인 진원은 “추위 때문에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재미있는 설정과 캐릭터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정했다. 한편 진원의 소속사 관계자는 “대학교 입시를 위해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진원이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서울예대 입학을 앞두고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고 밝히며 “드라마와 영화에서 제의가 잇따라 앞으로의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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