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학, 수술-장문석, 뼈에는 이상 없어
OSEN 기자
발행 2007.02.15 08: 41

KIA 외야수 심재학(35)이 15일 서울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손바닥 유구골(후크뼈) 골편 제거 수술을 받는다. 심재학은 지난 11일 미야자키 전지훈련에서 자체 평가전 도중 타격을 하다 오른쪽 손바닥 통증을 호소했다. 곧바로 귀국해 14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정밀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수술 후 재활치료와 재활훈련 등 약 3~4개월 가량의 기간이 필요해 복귀는 6월 또는 7월께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우완투수 장문석(33)도 14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정밀검진 결과, 왼쪽 종아리근육 좌상으로 약 3주간의 재활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장문석은 지난 11일 러닝훈련 도중 왼쪽 종아리쪽에 통증을 호소했다. 당초 골절상으로 우려했으나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복귀시기는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예상된다. sunny@osen.co.kr 심재학-장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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