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제임스 딘과 카리스마 대결
OSEN 기자
발행 2007.02.15 08: 59

영화배우 조인성이 요절한 청춘스타 제임스 딘과 카리스마 대결을 펼친다. 조인성은 최근 (주)기아자동차의 스포티지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기아자동차의 한 관계자는 “조인성과 제임스 딘, 그리고 스포티지의 만남은 젊음을 대표하는 진정한 선수들의 만남이 될 것이다”며 “광고에서 보여질 조인성과 제임스 딘의 자신감 넘치는 카리스마 대결은 광고 주목도를 높이고 브랜드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 시대에 존재하지 않은 제임스 딘이 어떻게 광고에 출연할지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다. 한편 조인성은 지난해 출연한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열연을 펼쳐 제5회 대한민국영화대상 남우주연상과 제4회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남자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pharo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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