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영화 ‘황진이’ 촬영을 마치고 중국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출국한다.
송혜교의 이번 출국은 중국의 후난경제TV를 통해 방송될 드라마 ‘풀하우스’의 프로모션 때문이다. 2월 15일 중국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갖고, 16일에는 팬미팅을 진행한다. ‘가을동화’ ‘올인’으로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혜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입지를 더욱 탄탄히 할 계획이다.
송혜교의 소속사 관계자는 “송혜교의 방문을 환영하는 중국팬들의 전화와 일정을 묻는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기대하는 중국 팬들의 성원이 대단하다”며 중국에서의 송혜교의 인기가 대단함을 시사했다.
송혜교는 정지훈(비)와 호흡을 맞춘 ‘풀하우스’가 아시아 14개국에 수출돼 큰 인기를 누리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로 부상했다.
pharo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