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신조, 맥주 CF 모델로 등장
OSEN 기자
발행 2007.02.15 09: 43

은퇴와 함께 프로야구 무대에서 사라졌던 신조 쓰요시(36. 전 니혼햄 파이터스)가 CF 모델로 돌아왔다. 일본 는 신조가 일본 굴지의 맥주회사 아사히 맥주의 신제품 CF 모델로 기용됐다고 15일 보도했다. 아사히 맥주는 오는 20일 신제품 출고에 앞서 신조를 메인 모델로 내세워 대대적인 광고에 돌입한다. 화려하고 기발한 퍼포먼스로 일본프로야구 최고의 스타대접을 받은 신조는 지난해 시즌 도중 돌연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팀을 41년 만에 일본시리즈 우승으로 이끌고 팬들의 아쉬움 속에 퇴장한 바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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