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유니폼 입고 올 시즌 K-리그 돌풍 일으킨다’. 시민구단 대구 FC가 올해는 대구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대구 FC는 지난 15일 대구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대구은행과 유니폼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선수들은 대구은행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게 되며 대구은행은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대구 FC를 후원할 예정이다. 새롭게 바뀌는 유니폼은 오는 27일 열리는 2007년 대구 FC 출정식 때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대구 FC는 지난해 11월 박종환 감독 후임으로 박주영(FC 서울)의 고교 스승인 변병주 감독(46)을 영입했다. what@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