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기찬이 음원 공개 2주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쥬크온은 "이기찬이 무려 44계단이나 뛰어오르며 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기찬은 아홉 번째 앨범 타이틀곡 '미인'으로 지난주 진입하자마자 45위에 오른 바 있으며 2주 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기찬 특유의 감성이 잘 묻어난 타이틀곡 '미인'은 이별의 아픔으로 괴로워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한편 지난주 50위로 데뷔했던 테이의 '같은 베개'는 지난주에 비해 47계단을 뛰어오르며 3위로 뛰어올랐고 2집으로 컴백한 아이비는 8위로 쥬크온 차트에 새롭게 진입했다. 3집 앨범 '드라마틱 에피소드'로 돌아온 버블 시스터즈는 타이틀곡 ‘바보처럼'으로 지난주 94위에서 금주 14위까지 오르며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원더걸스의 ‘아이러니’(26위), 김형중의 ‘동화’(39위), 익스의 ‘연락주세요’(47위), 빅뱅의 ‘Bigbang’(48위), 박선주의 ‘그댄 나의 꽃’(51위), 에디의 ‘사랑을 놓치다’(60위), 아이비의 ‘이럴거면’(61위) 등 신곡들이 속속 진입해 눈길을 끌었다. hellow0827@osen.co.kr
